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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egaye kifle Nida

Tsegaye kifle Nida

비주얼 아티스트 겸 판화 작가로 실험적인 작업을 즐기는 신예 작가이다.

그림으로 현실의 문제들을 담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 말하는 순수한 청년이다.

현실이 아닌 예술을 택하다

Tsegaye는 처음부터 예술의 길을 걷지는 않았다.

늘 예술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돈을 잘 벌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화학공학과에 진학했다.

배움은 계속됐지만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예술에 대한 넘치는 아이디어와 표현 욕구가 들끓었고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트 스쿨에 입학하며 예술을 시작했다.

화학을 전공하던 그가 빠르게 예술가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물질의 결합인 화학과 물감의 결합인 예술의 공통점을 적절히 이용한 덕일 것이다.

아티스트는 자유로워야 한다

에티오피아는 예술작품을 사고파는 것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작품만 팔아서는 충분한 돈을 벌 수 없다.

그래서 그는 스튜디오 아티스트가 되기로 한다.

스튜디오 소속 아티스트는 스튜디오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튜디오에 얽매이자 상업적인 그림만을 그려야 하는 제약에 부딪히고 만다.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었던 그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유를 되찾으려는 시도를 한다.

실험과 파격, 그 속에 담긴 이야기

그는 실험적인 판화와 드로잉을 통해 노숙자를 그리기 시작한다.

길을 지날 때마다 굶주리며 힘겹게 지내는 그들로부터 깊은 호기심과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흑백물감으로 덮힌 어두운 노숙자의 초상화는

사실 그들에게 빛이 들길 바라는 Tsegaye의 마음이 담긴 작품이다.

‘Bird’s nest’역시 언뜻 기괴한 느낌을 주지만 그들에게 집이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한 것이다.

실험적인 판화와 인물화를 통해 노숙자의 현실을 알리고

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길 바라는 마음이 그의 작품에 담겨있다.

이렇듯 자신 주변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것을 작품으로 표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움을 주려고 한다.

그는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 젊은 예술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상징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자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다고 한다.

이런 그의 마음이 반영된 듯 그의 작품은 보면 볼수록 따뜻함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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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유현주

    소외된 이웃을 향한 작가의 따듯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사람들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네요. 작가님이 소망하는 대로 일들이 그렇게 풀려나가길 바라고 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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