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

談/雜談 2008/09/22 09:59
낯선 사람이 무섭다..
아니 무섭다기 보다는.. 불편하달까..
남자들이야 낯이 설어도 뭐 그러려니 하겠지만
낯선 여자... 그것도 나이대가 나와 비슷한 사람이라면
그 자리가 견디기 힘들 정도로 괴롭다 orz
하다 못해 그 사람들과 Online으로라도 이야기를 조금 해 봤다면
조금은 낫겠지만, 아무런 정보가 없는 낯선 여자는.... 나로 하여금 달아나고 싶게 만든다.

주말에 그런 자리가 있었다.
소개팅이나, 미팅 이딴건 아니고..
- 내 성격에 저런 곳을 나갈 수 있을리가 있나.. -
끌려 간건지, 호기심에 나도 모르게 나간건지 모른다만
- 호기심은 고양이 뿐만 아니라 나도 죽였다..-
4시간 정도 있었는데
어제는 가벼운 몸살로 앓아 누웠고
오늘은 출근 버스 타고 오는 동안 멀미로
지금까지 속이 메스껍다..
.........................
- 사실 아직까지 온 몸이 아프다...-
이거 무슨 병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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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a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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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소낭자 2008/09/23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에 있는 게 남자도 여자도 아닌 그냥 '사람이다'고 생각하시면 어떠실지...
    사람이 성별을 인식하고 만나기 시작하면 불편하기가 이루 말할 데가 없더군요 -_- 그냥 생각 없이 보는 친구들이랑은 별 얘기 다 해가면서 깔깔댑니다만...-.-;;

  2. ㅋㄴ 2008/09/24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 처음 봤을 때는 왜 그렇게 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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